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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시장 급성장… 2030년 173억4000만弗 규모
등록일
2022-09-23
작성자
물리치료학과
조회수
97

디지털 치료제 시장 급성장… 2030년 173억4000만弗 규모

연평균 20.5% 성장 전망… 신경 퇴행성 질환, 재활·물리치료, 종양 분야 활용

디지털 치료제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치료제의 유용성이 부각되며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2년 38억8000만달러에서 연평균 20.5%로 성장해 2030년에는 173억4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임상시험도 늘어 최근 5년간 임상시험 건수를 살펴보면 2017년 4건, 2018년 4건, 2019년 15건, 2020년 9건에서 2021년 33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불안·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33건으로 전체 66건 중 50% 비중을 차지해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시작한 분야에 해당한다. 

이어 알콜·마약성 진통제 사용 장애 및 약물 남용 분야가 13건, 인슐린 저항성 등 당뇨 관련 임상시험이 6건으로 우위를 차지했다. 

특허는 지난 5년간 총 213건이 출원되어 전체 규모는 작지만 꾸준히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2017년 13건 대비 2021년 78건으로 6배 증가했다. 

한국에서 출원된 비율은 7%로 캐나다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60%, 유럽이 9%로 나타나 미국 출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제는 신경 퇴행성 질환, 재활·물리치료, 종양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 퇴행성 질환의 경우 게임화 된 과제와 개인맞춤형 인지 재활 기술을 사용해 환자의 신경 활동을 자극하고, 인지 기능, 기능적 능력 및 환자의 전반적인 정신 건강을 향상시킨다. 

재활·물리치료 영역은 AI, 가상 및 증강 현실과 같은 첨단 기술과 게임화 된 보상을 적용해 환자 순응도를 높이고, 웨어러블 모션 센터, 동작 추적 센서 등을 사용해 개인의 통증 역치를 고려한 원격 물리치료를 제공한다. 

종양 활용분야의 특징은 디지털 치료제로 화학 요법 부작용 해결, 치료 반응 예측, 환자 반응에 따른 처방 조정이 가능하고,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표적 치료 및 정밀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특히 암 치료는 개인맞춤형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디지털 치료제의 도움으로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화학 요법 부작용 해결, 치료 반응 예측, 환자의 반응에 따른 처방 조정이 가능하고, 특히 바이오마커가 있는 디지털 치료제는 종양과 면역 반응을 기반으로 치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편 전 세계에서 디지털 치료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021년 기준으로 41.5%를 차지한 미국이며, 시장 성장률이 가장 빠른 지역은 아시아·태평양이 해단된다.

보고서는 "디지털 치료제는 의료 장소·시간·인력 가용성 등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며 "치료의 연속성 보장, 의료 소비주의 강화, 규제 시나리오 변경 등의 트렌드와 부합된다"고 전했다. 


< 출처 : 보건신문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20109 >

디지털 치료제 시장 급성장… 2030년 173억4000만弗 규모

연평균 20.5% 성장 전망… 신경 퇴행성 질환, 재활·물리치료, 종양 분야 활용

디지털 치료제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치료제의 유용성이 부각되며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2년 38억8000만달러에서 연평균 20.5%로 성장해 2030년에는 173억4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임상시험도 늘어 최근 5년간 임상시험 건수를 살펴보면 2017년 4건, 2018년 4건, 2019년 15건, 2020년 9건에서 2021년 33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불안·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33건으로 전체 66건 중 50% 비중을 차지해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시작한 분야에 해당한다. 

이어 알콜·마약성 진통제 사용 장애 및 약물 남용 분야가 13건, 인슐린 저항성 등 당뇨 관련 임상시험이 6건으로 우위를 차지했다. 

특허는 지난 5년간 총 213건이 출원되어 전체 규모는 작지만 꾸준히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2017년 13건 대비 2021년 78건으로 6배 증가했다. 

한국에서 출원된 비율은 7%로 캐나다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60%, 유럽이 9%로 나타나 미국 출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제는 신경 퇴행성 질환, 재활·물리치료, 종양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 퇴행성 질환의 경우 게임화 된 과제와 개인맞춤형 인지 재활 기술을 사용해 환자의 신경 활동을 자극하고, 인지 기능, 기능적 능력 및 환자의 전반적인 정신 건강을 향상시킨다. 

재활·물리치료 영역은 AI, 가상 및 증강 현실과 같은 첨단 기술과 게임화 된 보상을 적용해 환자 순응도를 높이고, 웨어러블 모션 센터, 동작 추적 센서 등을 사용해 개인의 통증 역치를 고려한 원격 물리치료를 제공한다. 

종양 활용분야의 특징은 디지털 치료제로 화학 요법 부작용 해결, 치료 반응 예측, 환자 반응에 따른 처방 조정이 가능하고,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표적 치료 및 정밀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특히 암 치료는 개인맞춤형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디지털 치료제의 도움으로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화학 요법 부작용 해결, 치료 반응 예측, 환자의 반응에 따른 처방 조정이 가능하고, 특히 바이오마커가 있는 디지털 치료제는 종양과 면역 반응을 기반으로 치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편 전 세계에서 디지털 치료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021년 기준으로 41.5%를 차지한 미국이며, 시장 성장률이 가장 빠른 지역은 아시아·태평양이 해단된다.

보고서는 "디지털 치료제는 의료 장소·시간·인력 가용성 등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며 "치료의 연속성 보장, 의료 소비주의 강화, 규제 시나리오 변경 등의 트렌드와 부합된다"고 전했다. 


< 출처 : 보건신문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2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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